-염색이 잘 빠지는 옷은 소금을 넣어 빤다. 면제품인 경우에는 물 한 대야에 소금 두 숟갈, 모나 견직인 경우는 식초를 타서
세탁하면 염색이 빠질 염려가 없고 옷의 색상도 변하지 않는다.
-때에 찌들은 면제품은 소금을 넣고 물에 삶는다.
기름때가 배어 있는 속내의나 면양말 같은 것은 물 1리터에 소금 한큰술 정도를
넣고 20분 가량 삶으면 오래된 기름때도 쉽게 빨수 있어 위생적이다.
-녹물에는 레몬즙이 효과적!
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쇠의 녹물을 묻혀 오는 수가 있다.
이때 화학약품인 수산을 구하여 물을 섞어 빨아주면 잘 지워진다.
수산이 없으면 레몬즙을 녹물 묻은 곳에 발라 두었다가 10분쯤 지난
다음 씻어내면 잘 지워진다.
-지퍼가 달린 옷은 반드시 잠근 채 빤다.
세탁기에는 옷이 돌아가면 다른 옷들이 상하기 쉽다. 특히 플라스틱 지퍼는
변형이 잘되고 금속은 다른 옷들을 심하게 손상시킨다.
-다림질을 할 때 향수를 이용해 보자.
다림질 할 때는 스팀용 물이나 분무기안에 향수를 두세방울 떨어뜨려 보자.
의류에 은근한 향기가 감돌아 매우 우아한 기분이 들것이다.